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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니코틴패치, 챔픽스를 사용하고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
최고관리자2022-02-08

니코틴패치, 챔픽스를 사용하고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
일반적인 금연법은 대부분 사기다?



흡연자분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일반적으로 시도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보통 전자담배나 니코틴 대체제,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받는 금연 약물 등을 떠올리실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일반적인 금연법들의 실제 효과는 어떨까요? 잠깐 참게 하는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금연 효과는 '사기'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결과가 참담합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객관적인 통계 자료인 연도별 국가 금연사업 이용자 수, 흡연율 현황,

그리고 담배 판매량 등을 분석하여 그 이유를 낱낱이 밝혀드리겠습니다

먼저, 흡연자들이 가장 많이 의존하는 전자담배, 니코틴 대체제,

금연 약물을 사용하고도 왜 대부분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을 이용한 약물 요법입니다

부프로피온은 원래 우울증 치료제지만 금연 보조제로도 쓰이는데요

뇌에서 도파민을 증가시켜 금단 증상과 흡연 욕구를 줄여주는 원리입니다

또, '바레니클린'은 국가 금연 치료 사업의 약 90%를 차지하는 약물로,

흔히 '챔픽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은 니코틴이 뇌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담배를 피워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듭니다

둘째,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주로 사용하는 '니코틴 대체 요법'입니다

패치, 껌, 사탕 등의 형태로 피부나 구강 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외부에서 공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셋째, 니코틴이 함유된 액상형 또는 궐련형 '전자담배'입니다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이 전자담배를 금연의 수단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전자담배 역시 각종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암과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냄새가 없다는 이유로 더 자주 피우게 되어,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은 니코틴에 중독될 위험이 큽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든 담배의 한 종류일 뿐, 절대로 금연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럼 이제 금연 약물과 국가 사업의 실제 효과를 통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째, 얼마나 많은 예산이 쓰였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용했는지 보겠습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현황을 보면, 2014년에 228억 원이던 금연 예산은

 담뱃값 인상 이후인 2015년에 약 2,500억 원으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이후 매년 2,500억 원 수준을 유지하여, 4년 동안 무려 약 1조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금연사업 이용자 수 또한 4년간 약 450만 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둘째, 질병관리본부의 연도별 성인 흡연율 변화입니다

2015년 담뱃값 인상 직후에는 흡연율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자세히 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흡연율에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이 확인됩니다

1조 원의 예산을 쓰고, 450만 명이 사업에 참여했는데도

흡연율이 요지부동이라는 것은, 국가 금연사업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더 충격적인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암,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중증 환자 중 절반은 여전히 흡연을 지속합니다

담배의 무서운 중독성 때문에 매년 약 6만 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통계상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성인 흡연자 감소 수는 약 25만 명 정도로 집계됩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인 4년 동안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24만 명에 달합니다

이 수치를 비교해 보면, 4년간 줄어든 흡연자 수는 담배를 끊어서가 아니라,

사망으로 인해 자연 감소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일각에서는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져서 신규 성인 흡연자가 유입되었기 때문에

전체 비율이 안 줄어든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담배 판매량' 통계를 보면 반박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담배 시장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담배 판매량은 2015년 33억 갑에서 2016년 37억 갑으로 늘었고,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35억 갑을 기록하며 평균 35억 갑 수준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전자담배의 비중입니다

전체 판매량 중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7년 2.2%에서 2018년 9.6%,

2019년에는 11.1%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흡연자가 건강이나 냄새 때문에 일반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탔지만,

결국 담배의 종류만 바뀌었을 뿐 금연이라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재정리해 보면 예산 집행의 문제점이 더욱 드러납니다

금연 치료 사업의 핵심인 '챔픽스' 같은 금연 약물에는 2015년 94억 원,

2016년 392억 원, 2017년에는 508억 원이 집행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금연 의약품 집행비의 약 98%에 달합니다

보건소에서 주로 쓰는 니코틴 패치나 껌 같은 보조제 예산도

2015년 58억 원에서 2017년 98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막대한 약물 예산을 쏟아부었음에도, 금연 효과의 지표인 '흡연율 감소'와

'담배 판매량 감소'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즉, 많은 사람이 약물을 썼지만 장기적인 금연 효과는 없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실제로 정부 기관들조차 이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감사원의 '국가 금연지원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무분별한 중복 참여와 방만한 예산 사용 등 사업이 '총체적 난국'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업 간의 연계가 부족하고, 보건소와 건강보험 지원 사업의 추진 실태가 부정적이라는 평가였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 역시 2017년 결산 분석 자료에서

"연간 1,000억 원가까운 예산을 쓰면서도 실제 금연 효과는 제대로 확인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사업의 규모만 늘렸지, 가장 중요한 참가자의 실제 금연 여부는 객관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확인된 보건복지부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 참가자의 1년 후

금연 성공률은 남자가 고작 3.5%, 여자는 1.3%에 불과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흡연율 통계와 기획재정부의 담배 판매량 자료를 종합해 본 결론은 명확합니다

지난 4년간 1조 원의 막대한 예산을 쓰고 450만 명이 국가 금연사업을 이용했지만,

실질적인 금연 효과는 없었습니다

이는 현재 주류를 이루는 니코틴 대체 요법과 금연

약물 요법이 장기적인 금연 유지에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부작용이 없고 비용도 적게 들면서, 흡연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금연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마인드 리셋(MIND RESET)'과 같은 금연 프로그램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이유입니다